제주항공이 4월에 떠날 수 있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JJ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제주항공이 4월 출발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특가이벤트 대상 항공권은 4월에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4개 노선과 국제선 30개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 광주~제주 노선은 1만6200원부터 청주, 부산, 대구~제주 노선은 1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 편도 최저가는 인천 출발 기준 △일본 도쿄 7만1400원 △삿포로 7만1400원 △중국 칭다오 4만7400원 △홍콩 7만7천 원 △태국 방콕 10만2300원 △미국령 괌 14만800원 등이다.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 노선은 △부산~후쿠오카 5만1400원 △대구~베이징 5만6400원 △대구~타이베이 5만1500원 △무안~오사카 5만6400원 △청주~타이베이 5만1500원 △제주~홍콩 7만200원부터 판매된다.
모든 요금정보는 편도 총액운임(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포함) 기준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