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웨이 올해 매출목표 3조 제시, 이해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2-14 16: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웨이가 2019년 3조 원에 가까이 매출을 올리겠다는 경영목표를 내걸었다.  

코웨이는 2019년 연결기준 경영목표로 매출 2조9780억 원, 영업이익 5510억 원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6.0% 증가하는 것이다. 
 
코웨이 올해 매출목표 3조 제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4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선</a>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가 2018년 환경가전사업부터 해외사업까지 모든 사업영역에서 긍정적 성과를 냈다"며 "2019년은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 성장궤도 형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코웨이가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2019년 렌탈 계정 수를 모두 762만8천 개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2018년 렌탈 계정 수보다 8.8% 증가하는 것이다.

렌탈 판매목표는 2018년보다 8.3% 증가한 206만4천 대다.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사업에서 매출 2조980억 원, 해외사업에서 매출 7175억 원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잠정매출보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목표는 4.0%, 해외사업 매출목표는 31.8% 증가하는 것이다. 

2019년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목표는 4840억 원, 미국 법인 매출목표는 950억 원이다. 2018년 잠정매출보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목표는 36.9%, 미국 법인 매출목표는 18.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