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몽구,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 판매 크게 늘려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5-04-12 09:4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현대차의 에쿠스 제네시스, 기아차의 k9 등 고급차량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과감한 승부를 강조하며 고급차 판매를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 판매 크게 늘려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홍원 국무총리가 2013년 11월26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형 제네시스’ 출시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고급차 에쿠스, 제네시스, K9 등 3종을 미국에서 1분기에서 7566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76대 판매에 비해 106%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시장의 중대형 럭셔리 차급에서 점유율 10.4%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고급차시장에서 점유율 10% 돌파는 처음이다.

현대차 제네시스가 점유율 확대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1분기에서 미국에서 제네시스를 6656대 팔았다. 이는 전년 1분기 2653대에 비해 2.5배 이상 많이 판 것이다.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해 4월 미국에서 판매됐는데 올해 1분기에 BMW 5시리즈(1만265대), 벤츠 E-클래스(1만1234대)에 이어 차급에서 판매기록 3위를 기록했다. 제네시스가 차급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2008년 출시 뒤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 기간에 에쿠스를 641대, 기아차는 K9(현지명 K900)를 269대 팔았다. 현대차는 신형 에쿠스도 내년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성공으로 벤츠, BMW, 아우디 등 전통의 고급차 브랜드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신형 에쿠스를 통해 이들 고급차 브랜드도 본격적으로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