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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상장 첫 날 경영진과 자사주 매입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2-13 16: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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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였다. 

우리금융지주는 13일 손 회장과 우리금융지주 경영진, 사외이사 등이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매입했으며 매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상장 첫 날 경영진과 자사주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1월9일부터 거래 정지됐던 우리은행 주식은 1:1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전환돼 13일 새로 상장됐다.

우리금융지주의 종목명은 우리금융지주, 종목코드는 316140, 상장주식수는 6억8천만 주다.

우리금융지주는 신규 상장일에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책임경영은 물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로 새롭게 상장된 것을 계기로 전 계열사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비은행부문 확대를 통해 글로벌금융을 선도하는 1등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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