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대표 최준영 "노조는 통상임금 문제에서 대승적 결단해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2-12 11:2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가 통상임금과 관련해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을 요구했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최 대표는 11일 담화문을 통해 “회사는 1월 말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안을 제시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가 임금 인상을 감수한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해달라”라고 말했다.
 
기아차 대표 최준영 "노조는 통상임금 문제에서 대승적 결단해야"
▲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기아차의 영업이익률이 2.1%에 불과하다며 철저한 비용 절감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조의 적극적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소송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속 조합원 2만75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노조가 요구한 정기상여금과 중식비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봤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패소에 따라 2017년 3분기에 대규모 충당금을 회계에 반영해 당시 영업손실 4천억 원가량을 봤다.

최 대표는 “기아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서의 개선이 절실하다”며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종업원의 적극적 협력과 동참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