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 첫 재판, 양육권 이견 못 좁혀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2015-04-09 19:2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이혼소송 첫 재판이 열렸다.

두 사람은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의 이혼소송 재판이 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심리로 열렸다.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 첫 재판, 양육권 이견 못 좁혀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친권 등을 놓고 각자의 입장만 확인한 채 10여분 만에 끝났다.  다음 재판은 오는 5월28일 열린다.

이 사장의 법률대리인 윤재윤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재판중 확인한 양측 입장에 대해서 사적인 내용인 만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임 부사장 측 법률대리를 맡은 하민호 법무법인 남산 변호사는 “상황을 이야기한다면 암중모색, 지지부진”이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임 부사장은 “뚜렷한 이혼사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부진 사장이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월10일 친권과 양육권 등을 놓고 입장차이를 보여 합의조정에 실패했다.

법원은 지난 2월 면접교섭 사전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임 부사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에 두 차례 초등학교 2학년 생 아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