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작년 한국 소비자물가상승률 1.5%로 4년 만에 G7 평균 밑돌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2-10 11: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주요 선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018년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1.5%로 G7(선진 7개국) 평균치인 2.1%보다 0.6%포인트 낮았다.
 
작년 한국 소비자물가상승률 1.5%로 4년 만에 G7 평균 밑돌아
▲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018년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1.5%로 G7(선진 7개국) 평균치인 2.1%보다 0.6%포인트 낮았다.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G7 평균치를 밑돈 것은 2014년 이후 4년 만이다.

미국(2.4%), 영국(2.3%), 캐나다(2.3%), 독일(1.9%), 프랑스(1.9%) 등의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보다 높았다. 이탈리아(1.1%), 일본(1%) 등 2개국은 한국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았다.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2019년에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1월에 내놓은 경제 전망에서 2019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4%로 잡았다. 지난해 10월에 제시한 전망치에서 0.3%포인트 낮춘 수치다.

LG경제연구원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4%, 현대경제연구원은 1.7%로 각각 예상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선진국 평균을 밑돌았지만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물가는 빠르게 올랐다.

지난해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는 2.8% 높아졌고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2.3%로 나타났다. 음식 및 숙박 물가도 3% 높아졌다.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늘어 소비가 활성화되지만 체감 물가가 높은 수준이라면 가계 씀씀이가 쉽게 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6', 운전 재미에 주행거리..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선구안'
DB그룹 후계구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주원, 아버지 김준기 지분 받으면 역전 가능
DB그룹 명예회장으로 돌연 물러난 김남호, 비운의 황태자와 재기 성공 분기점 앞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