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주식연계 파생결합증권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2-08 16:5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상품을 선보인다.

NH투자증권은 11일부터 13일 오후 1시까지 지수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3종과 주식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 1종을 판매해 350억 원 규모로 투자자금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주식연계 파생결합증권 내놔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이다.

ELS 17581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6, 12, 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로 다른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원금 손실조건은 최초 기준가격 대비 50%이며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5.50%의 수익과 함께 상환된다.

ELS 17582호는 코스피200지수(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두 개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6개월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를 충족하면 세전  연 5.00%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되는 상품이다. 

ELS 17583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ELS 17584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포스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www.nhqv.com)에서 가능하다.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