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설 연휴에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공장 점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2-06 15:3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연휴에 중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삼성전자의 중국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설 연휴에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공장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중국 시안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반도체 2기 라인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연휴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중국의 설 연휴는 춘절이라 불리며 우리나라와 같이 음력 1월1일을 설날로 계산하기 때문에 연휴가 우리나라와 일부 겹친다. 올해 중국의 춘절 연휴는 4일부터 10일까지다. 

삼성전자는 2017년 8월 반도체 양산을 위해 3년 동안 모두 70억 달러(약 7조8천억 원)를 투자해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에 제2생산라인을 짓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2 생산라인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도체 양산을 시작한다.

이 부회장이 명절에 해외출장을 간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2014년 설 연휴에 미국을 방문해 현지 이동통신사와 미팅을 열었고 2016년에는 설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데 이어 추석에는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들기름
당신이 이재용을 아나?   (2019-03-21 05: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