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노총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확대하면 2월 말 총파업"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2-01 12:1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노총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확대하면 2월 말 총파업"
▲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2월 총파업·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정규직 전환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총파업을 추진한다.

민주노총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과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2월 국회에서 노동자 요구와 절규를 끝내 무시한다면 민주노총은 조직이 지닌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총파업과 총력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최저임금제도 개악 시도, 영리병원 설립을 비판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도 약속대로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민주노총에 다시 양보하고 물러서라고 요구하는 것은 2500만 노동자와 그 가족에게 삶 일부를 떼어 재벌과 그들의 특혜 동맹인 보수 정당, 보수 언론에 내주라는 말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2월 투쟁계획’도 공개했다.

민주노총은 11일부터 매일 출퇴근과 점심시간에 사업장별로 선전전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포함한 지역별 거점에서 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2월 중순에는 ‘비정규직 공동 기획투쟁’을 해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지도부 농성과 결의대회를 진행하다가 정부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을 강행하면 2월 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총파업 방식과 수위는 설 연휴 뒤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