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증시 부진 영향으로 작년 순이익 줄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1-31 17:1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증시 부진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순이익이 줄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612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보다 8.66% 줄었다.
 
미래에셋대우, 증시 부진 영향으로 작년 순이익 줄어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매출은 13조3155억 원, 영업이익은 5116억 원으로 2017년보다 매출은 29.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51% 감소했다.

세전이익도 2017년보다 12.11% 줄은 5842억 원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증시 하락세가 지속했다”며 “이 때문에 2017년과 비교해 파생금융 등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규모는 8조3516억 원, 부채규모는 109조4428억 원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지금 시점의 결산 자료인 만큼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수치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