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오라클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1-31 13:4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해운물류 시스템을 개발한다.

현대상선은 2020년까지 클라우드기반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T) 해운물류 시스템 ‘New-GAUS 2020’(가칭)을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상선, 오라클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New-­GAUS 2020은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한 해운물류 시스템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GAUS’(Global Advanced & Unified System)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시스템으로 전환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현대상선은 이를 위해 글로벌 IT기업인 오라클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New-GAUS 2020의 설계를 2018년 7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해 내부 시스템 사용자와 고객들에게 시스템을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New­GAUS 2020은 운항정보와 계약, 예약관리 등 선박 관련 정보를 비롯해 인사, 관리, 운영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독자 IT 시스템이다.

현대상선과 오라클은 컨테이너와 벌크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환경을 만들고 해운물류 시스템을 비롯한 현대상선의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해 나가게 된다.

현대상선은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이 기존의 자체 서버 운영방식인 ‘On-Premise’ 방식보다 운영비용을 훨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 내부 시스템 사용자들이 어떤 재난 상황에도 중단되지 않는 안정적 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상선은 4차산업혁명 관련 IT 신기술의 도입 기반을 만드는 데도 힘쓸 계획을 세웠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을 해운산업에 적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의 대형화가 글로벌 해운업계에 있어 큰 물리적 변화라면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디지털화’가 중요한 이슈”라며 “이를 빠르게 따라갈 수 있는 IT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미래 해운업의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현지화 전략 펼쳐 2030년 브라질·인도·사우디 매출 2배로
삼성전자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1위 탈환, SK하이닉스 1년 만에 2위로
최태원 "'AI 괴물칩' HBM 생산량 늘려야"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천억 달러 넘..
중기부ᐧ중기중앙회 제조 AI 상용화에 870억 투입, 2년 동안 과제 36개 추진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이지스 구축함 3척 집결, 주원호 "해양방산 50년 성과"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주택시장 구조를 금융건전성 지탱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삼성전자, 갤럭시 S26에 인공지능 서비스 '퍼플렉시티' 탑재
LG유플러스 대표 홍범식 MWC 기조연설, '사람중심 AI' 주제 전시관도 운영
이재명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국힘 비판에 반박
금감원 KB국민은행ᐧ전북은행ᐧ케이뱅크 정기검사, '소비자보호 검사반' 첫 투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