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미니스톱 "일본 모기업과 함께 기업가치 높이기 노력"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29 11:4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미니스톱이 매각 무산과 관련해 모기업과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는 공식 태도를 내놓았다.

한국미니스톱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미니스톱이 미니스톱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업무제휴를 검토해왔다”며 “하지만 모기업인 일본미니스톱에 의해 주식 양도 등이 이루어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미니스톱 "일본 모기업과 함께 기업가치 높이기 노력"
▲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

다만 한국미니스톱은 “모기업인 일본미니스톱과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한국미니스톱은 “맛과 편리함으로 웃음 넘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며 “고객 감동과 공동번영을 위해 본부로서 역할을 다하는 데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이온그룹 등은 노무라증권의 주관으로 2018년 11월20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본입찰을 진행했다.

여기에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참여했지만 결국 유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