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공대 건립 부지로 나주 부영컨트리클럽 선정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1-28 14: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공대 건립 부지로 나주 부영컨트리클럽 선정돼
▲ 김우승 한전공대 입지선정위원장이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전력이 설립을 추진하는 공과대학인 한전공대(가칭)가 전남 나주에 들어선다.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열린 ‘한전공대 범정부 지원위원회’ 본회의에서 전남 나주시 부영 컨트리클럽(CC)을 한전공대 부지로 최종 발표했다.

나주 부영 컨트리클럽(CC)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으며 한국전력 본사로부터 2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그동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부지 선정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당초 후보지로 광주 북구 첨단산단 3지구, 남구 에너지밸리산단, 승촌보 일대와 나주 부영 컨트리클럽, 농업기술원, 산림자원연구소 등 6곳이 제안됐다.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25일 후보지 6곳을 광주 북구 첨단산단 3지구와 전남 부영 컨트리 클럽 2곳으로 압축했고 28일 최종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심사결과 부영 컨트리클럽이 92.12점을 받았고 첨단산단 3지구가 87.88점을 받았다.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주요 항목을 심사한 결과 부지조건과 경제성, 지원계획과 개발 규제항목 등 다방면에서 부영 컨트리클럽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헌재 감사원장 최재해 중앙지검장 이창수 탄핵 기각, 재판관 전원일치
엔비디아 주가에 '블랙웰' 전환 비용이 변수, "AI 투자 위축 영향은 제한적"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참외 농가 판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태양광·풍력 계속 늘려야,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필요해"
스페이스X와 xAI 등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 상승, 테슬라와 대비
테슬라 불매운동 확산에 타격, JP모간 "중국의 한국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
미 환경보호청 대대적 규제 개편 예고, 석탄발전소부터 내연기관차까지
미니코리아 '더뉴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4970만원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2조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KT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국내외 AI 전환 사업 가속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