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새 제품 늘려 중국인 지갑 연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1-27 15:3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고가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로 중국에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면세점과 중국 온라인쇼핑몰에서 중국인들에게 비디비치 제품이 인기를 얻자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새 제품 늘려 중국인 지갑 연다
▲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

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올해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 제품 개발을 강화해 중국에서 새 인기상품을 내놓는 데 집중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중국에서 비디비치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 관광객들이 면세점을 찾고 있다”며 “브랜드와 품질이 뛰어난 제품에는 고가라도 기꺼이 지갑을 여는 중국 밀레니얼세대의 특성을 감안해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비디비치 대표 제품을 10개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클렌징폼 제품인 ‘페이스 클리어 퍼팩트 클렌징폼’을 2018년에 230만 개를 팔았는데 이런 제품을 10개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밀레니얼세대(90년대에 태어난 세대)에 맞춤 상품으로 스킨케어 화장품 종류인 세럼을 24일 선보였다.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의 인기를 새 제품으로 이어가려는 것이다. 

비디비치의 중국 유명세는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클렌징폼에 집중돼 있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클렌징폼과 함께 새로 대표할 만한 제품이 절실하다.

비디비치 클렌징폼은 중국의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뷰티에서 전 세계 클렌징폼 제품 가운데 종합 4위, 건성 피부용 베스트 3위에 올라 중국 소비자들에 관심을 끌었다.

올해 초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따르면 비디비치 웨이보지수는 최근 90일 평균과 비교해 12183% 급증했다. 웨이보지수는 포스팅 뷰와 좋아요 수, 공유, 검색량 등을 웨이보만의 계산방식으로 산출한 지수로 중국에서 현재 화제가 되는 이슈와 트렌드를 보여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는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온라인쇼핑몰인 ‘샤오홍슈’ 브랜드관에 입점 제의를 받아 2일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

비디비치는 샤오홍슈에 입점한 뒤 현지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샤오홍슈 추천 검색키워드 브랜드에 오르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비디비치가 올해 국내외에서 2천억 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비디비치가 중국에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며 “이런 유명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월 애초 목표로 세웠던 비디비치 면세점 월 매출 100억 원을 17일 만에 가뿐히 넘겼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