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정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올해 출발행사에서 경영 키워드 공유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1-27 11:5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하나금융그룹 올해 출발행사에서 경영 키워드 공유
▲ 하나금융그룹이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 행사를 열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왼쪽 두 번째)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직원들과 섞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를 열고 올해 경영 키워드를 공유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하나, 세상을 흔들어라’를 주제로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등 그룹 관계사 14개 임직원과 글로벌 현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글로벌 △협업 △휴매니티(Humanity) △희생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에 앞서 김정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어려운 대내외 경제상황 아래에서 기존의 규칙과 관습을 깨고 희생정신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5대 경영 키워드는 이런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은 5대 경영 키워드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을 연출했다.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을 비롯해 계열사 CEO들도 자유로운 캐주얼 복장으로 지정석 없이 직원들과 섞여 앉았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사내 모바일인 하나금융허브를 통해 행사 실황을 생중계 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설정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를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한 협업과 희생을 통해 디지털과 글로벌 강화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