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중기부, O2O분야 규제 개선 위해 3월 스타트업과 동행 행사 마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1-27 11:5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의 O2O분야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의 의견을 모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초 ‘스타트업과 동행’ 행사를 열어 민간기업과 정부부처 합동으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분야에서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 O2O분야 규제 개선 위해 3월 스타트업과 동행 행사 마련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기부는 행사에서 논의할 과제를 고르기 위해 28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과 동행’을 운영하면서 스타트업계 규제 관련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집한다. 댓글에 따른 공감 추천순위, 전문가 의견 등을 기준으로 개선 타당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다.

행사를 통해 규제 해소뿐 아니라 판로 확대, 성장전략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종합적 솔루션을 검토한다.

스타트업과 동행 행사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실시간 중계되며 창업과 O2O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패널과 참석자들은 모바일 웹으로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행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 사은품 증정 등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스타트업 O2O 분야 규제 관련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행사를 스타트업 기획사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