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케미칼로 회사이름 바꾸기로 결정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1-25 10: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켐텍이 포스코케미칼로 회사이름을 바꾼다. 

25일 포스코켐텍에 따르면 3월 주주총회에서 이름 변경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포스코켐텍, 포스코케미칼로 회사이름 바꾸기로 결정
▲ 민경준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회사이름이 바뀌는 것은 2010년 포스렉에서 포스코켐텍으로 변경된 뒤 9년 만이다. 

'켐텍'은 케미칼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다. 포스코켐텍은 여기서 '테크'를 떼고 정체성을 화학(케미칼)으로 분명히 하기 위해 이름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래졌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2차전지 소재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2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극재사업을 하는 포스코ESM을 4월 흡수합병한다.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의 마케팅 및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미국 증시 자사주 ADR 상장 관련 10일 공시 예정
이마트24 부장급 이상 '커리어 리뉴얼' 신청받아, 사실상 희망퇴직
GS건설 서울 송파한양2차 재건축 단독 입찰, HDC현대산업개발은 불참
삼성전기 노르웨이 모터 제조 기업에 수십억 투자, 휴머노이드 사업 박차
MBK 회장 김병주 '홈플러스 사태'로 검찰 조사 받아, 사기 혐의도 포함
공정위 LIG넥스원·현대로템에 현장조사, 이재명 '방산 갑질 근절' 후속조치
한은 이창용 "한국 잠재성장률 2040년엔 0%대 가능성, 금융 역할 중요"
[8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국힘에 사과(과일)과 함께 '내란 사과 기대' 전달"
[오늘의 주목주] '인도 진출 기대'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데브시스터즈 신작 '오븐스매시' 흥행 절실, 조계현 천길 낭떠러지냐 구원의 밧줄이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