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솔브레인 목표주가 하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 줄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1-25 08:5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솔브레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투자를 줄여 반도체 식각액 공급이 2018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고마진 반도체 제품 등에서 수익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솔브레인 목표주가 하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 줄어
▲ 솔브레인 정지완 대표이사 회장.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솔브레인 목표주가를 7만 원에서 6만5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4일 솔브레인 주가는 4만9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솔브레인 반도체 소재사업은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관련 신규 수주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만 새 고마진 제품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투자매력은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반도체 공정용 소재,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2차 전지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로 실리콘 산화막 두께를 줄이거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식각액 등을 공급한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사업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과 스마트폰시장 정체, 서버 메모리 수요 감소 등으로 신규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올해 솔브레인 반도체사업부의 매출 성장폭도 기존 예상치인 16%를 밑도는 12%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1분기 말부터 새 고마진 제품 공급이 시작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김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습식 식각액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고마진 반도체 제품, 전기차 2차 전지 전해액 등의 성장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솔브레인은 2019년에 매출 1조300억 원, 영업이익 185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