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 30조 아래로 떨어져 후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1-24 17:3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 30조 아래로 떨어져 후퇴
▲ 최근 5년동안 파생결합증권(DLS) 발행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30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18년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은 29조2569억 원으로 2017년보다 4.2% 줄었다.

파생결합증권은 금리, 원자재 등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한 방법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을 말한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를 살펴보면 하나금융투자가 4조8688억 원으로 가장 컸고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4조2638억 원, 3조7652억 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상환금액은 25조3256억 원으로 2017년보다 8.5% 감소했다. 만기상환이 14조9317억 원, 조기상환이 9조4549억 원, 중도상환이 9390억 원으로 집계됐다.

미상환 발행잔액은 38조8159억 원으로 2017년보다 12.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