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에스에프에이, 국내외에서 올레드 투자 늘어 올해 장비 수주 급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1-24 12:1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에스에프에이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중화권의 올레드(OLED) 투자에 힘입어 올해 신규 수주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권휼 DB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올해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기업에서 올레드 투자를 확대하는 데 따라 신규 수주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에프에이, 국내외에서 올레드 투자 늘어 올해 장비 수주 급증
▲ 김영민 에스에프에이 대표이사.

에스에프에이는 LCD와 올레드 등의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클린 물류장비, 반도체 전공정장비, 모듈장비 등을 만든다.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신규 수주 규모가 1조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신규 수주 추정치와 비교해 56.7%가량 늘어난 수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상반기 안으로 퀀텀닷 올레드 관련 장비의 인수의향서(LOI)를 발행할 것으로 파악됐다. 

에스에프에이는 올레드용 진공 물류장비와 모듈장비 공급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감을 따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패널기업들이 중소형 올레드와 대형 LC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 규모가 늘어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대표적 패널 기업인 BOE와 GVO는 중소형 올레드 투자를 확대하고 또 다른 패널 기업 HKC와 CSOT는 대형 LCD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는 중화권에서도 신규 수주 규모를 탄탄하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에스에프에이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420억 원, 영업이익 22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