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유은혜, 대학 총장들 만나 "시간강사 처우개선 요청한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1-23 16:3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총장들을 만나 시간강사의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유 부총리는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부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다음 세대의 학문 연구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 시간강사 고용과 처우 개선에 노력해주기 요청한다”며 “정부도 예산을 확대하고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69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은혜</a>, 대학 총장들 만나 "시간강사 처우개선 요청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들은 정부에 재정 확대를 촉구했다.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은 “대학이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재정 악화에 발목이 잡혀 기본적 교육기반 마련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며 “과감한 고등교육 재정 확대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학 재정 지원실태와 대학의 재정 확보방안을 연구한 결과도 논의됐다.

이정미 충북대 교수는 “학생 1명당 고등교육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60% 수준”이라며 “강사법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등으로 인건비가 늘어나고 국제화와 온라인콘텐츠 및 플랫폼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고등교육 재정확보 방안으로 고등교육법 등에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 명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록금 인상 규제 완화 국공립대 경상비 지원사업과 강사 처우 개선사업 정비·확대 기부금 절세혜택 개선 등 세제 지원 기업의 재정분담 확대 등을 내놨다.

대학의 특성화와 국제화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채재은 가천대 교수는 “대학특성화사업이 시작된 뒤 재정 지원 가능성이 각 대학의 특성화 학과를 선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며 “학과 중심의 특성화에서 벗어나 외국 대학들처럼 교육대상이나 교육방법을 특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정 한양대 교수는 “대학이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특성화 전략을 세우고 정부는 외국 정부와 교류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국내 학위를 받은 외국인 학생의 사후관리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내려, 코스닥 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덮친 중동발 '나프타 쇼티지', 기회냐 위기냐 증권가 '온도차'
비트코인 1억608만 원대 상승, 국제유가 하락에 가상자산 가격 반등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효과는 어디로, '선조정 후반등' 게임주 공식 이어갈까
[2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엄마 발인 후 부리나케 국회로 달려왔다"
공소청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중수청법 상정에 국힘 필버 돌입
[현장] BTS 복귀 D-1 광화문 표정 이모저모, 설레는 팬부터 특수 기대하는 상인까지
[채널Who] 창작자에게 OTT는 정말 기회인가? '도라에몽' 같은 영원한 IP 가로막..
HD현대 정기선 2025년 보수 24억, 퇴직 명예회장 권오갑 152억
알루미늄 구리 포함 세계 산업용 금속 가격 폭락,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상승 우려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