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강찬석, 현대홈쇼핑 태국과 베트남 홈쇼핑사업 진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4-03 13:4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가 태국과 베트남에 현대홈쇼핑 방송 개국을 앞두고 있다.

강 대표는 국내 홈쇼핑 경쟁사들에 비해 뒤늦게 해외진출에 나섰지만 동남아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태국과 베트남 홈쇼핑사업 진출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3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태국 방송통신기업 인터치그룹의 인터치미디어와 합작법인 ‘HIGH쇼핑’ 설립계약을 맺었다.

현대홈쇼핑은 HIGH쇼핑의 자본금 175억 원 가운데 49%를 출자해 인터치그룹과 공동으로 경영한다.

현대홈쇼핑은 상품공급과 마케팅, 방송기획을 담당한다. 인터치그룹은 현지시설과 인력을 구축하고 채널송출을 맡는다.

현대홈쇼핑은 태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방송인력 파견과 중소기업 상품 발굴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강찬석 대표는 “홈쇼핑 방송 노하우로 태국 국민들의 생활과 문화 향상에 힘쓸 것”이며 “동남아시장 전체로 뻗어나가는 쇼핑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베트남에 지난해 5월 설립한 ‘VTV 현대홈쇼핑’ 채널의 개국도 앞두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에 올해 연이어 진출하며 동남아시장에서 시너지를 내려는 것이다.

현대홈쇼핑의 동남아시장 도전은 경쟁사에 비해 늦은 편이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은 이미 동남아 4개 나라에 2011년부터 진출했다.

하지만 GS홈쇼핑과 CJ오쇼핑의 동남아사업 성과는 부진하다. GS홈쇼핑과 CJ오쇼핑은 동남아 모든 국가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수요를 만들지 못하면 홈쇼핑업체들의 해외진출은 빈껍데기에 불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강 대표은 동남아시장의 잠재력이 아직 크다고 본다.

동남아시장 인구는 6억 명이 넘으며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9%로 지난해 4.4%보다 높다.

강 대표는 현지 미디어기업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태국의 현지 1위 미디어기업과 손잡아 안정적 방송송출이 가능하다”며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출범할 수 있는 여건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