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SM상선 대표에 박기훈, 현대상선 동부익스프레스 거쳐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22 20:1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상선 대표이사에 박기훈 부사장이 선임됐다. 

SM상선은 박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SM상선 대표에 박기훈, 현대상선 동부익스프레스 거쳐
▲ 박기훈 SM상선 신임 대표이사.

박 대표는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62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15년까지 일하면서 구주본부장, 독일법인장 등을 지내 20년 이상 컨테이너사업에 몸담은 물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2018년 동부익스프레스 국제물류사업본부장으로 일하다가 이번에 SM상선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SM그룹 관계자는 “내실을 강화하고 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SM상선의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서울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사실상 파산 수순
금감원 생명보험업계 '일탈회계' 허용 중단하기로, "불필요한 논란 해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부총리 배경훈 "AI 강국 향해 전폭 지원"
금투협 제7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비서실장 강훈식 "쿠팡 사태는 한국의 구조적 허점 보여줘, 근본적 제도 보완 지시"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랑의열매' 성금 전달식 총출동, 800억 기부
삼양식품 우지라면 전방위적 마케팅 쏟는다, 김정수 36년 '한풀이' 쉽지 않네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일탈회계' 허용 중단 방침에 변화 없다"
[오늘의 주목주]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하락, 코스닥 파..
코스피 하락 전환 뒤 39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1%대 오르며 4일째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