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영배 민정비서관을 비롯한 비서관 4명의 전보인사를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영배 민정비서관,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 ▲ 김형배 청와대 민정비서관(왼쪽)과 이진석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
김영배 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브니엘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성북구청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2018년 8월부터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일해왔다.
문 대통령이 민정비서관을 현직 정책조정비서관인 김영배 비서관으로 임명하면서 청와대 비서관들이 자리를 대거 옮기게 됐다.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이진석 전 사회정책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이진석 비서관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연구조정실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 직후부터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맡아왔다.
사회정책비서관으로 민형배 전 자치발전비서관이 임명됐다.
민형배 비서관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사회조정3비서관을 맡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거쳐 2017년 8월부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일해왔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 김우영 전 제도개혁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김우영 비서관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서울 은평구청장을 역임했고 2017년 8월부터 제도개혁비서관을 맡아왔다.
문 대통령은 빈자리인 제도개혁비서관과 고용노동비서관, 의전비서관 등의 후속 인사도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