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전략회의에서 "과감한 인수합병 계속"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1-21 16:4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26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윤</a>, 아프로서비스그룹 전략회의에서 "과감한 인수합병 계속"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사업 다각화와 과감한 인수합병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 회장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애쓴 덕분에 인도네시아 디나르뱅크 인수 승인 등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내실경영과 사업의 다각화, 과감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1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OK신용정보, 미즈사랑 등 계열사들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20주년을 향하여(Go for the 20th Anniversary)’를 그룹 슬로건으로 삼고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국내외 사업현황 및 중장기 전략 등을 점검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20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한다. 

최 회장은 매년 1월 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올해 회의에도 OK저축은행, OK캐피탈, 해외 법인 등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안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선행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꾸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운영 효율화도 추구하기로 했다.

경영전략회의가 끝난 뒤에는 2018년 우수 직원 및 우수 지점을 시상하는 행사와 ‘천원의 행복’ 기부행사도 열렸다. 기부행사에서 모금된 2천만 원은 지역 사회를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