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북한 김영철로부터 김정은 7번째 친서 받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1-20 17:3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트럼프, 북한 김영철로부터 김정은 7번째 친서 받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7번째 친서를 받았다.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해받았다"고 밝혔다.

스커비노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부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넘겨받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를 지으며 김 부위원장으로부터 흰색 서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한 것은 공개된 것만 이번까지 일곱 차례다. 협상이 난항에 빠졌을 대도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대화기조를 유지해 왔다.

이에 앞서 김영철 부위원장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 준비 등을 위해 17∼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찾았다. 이에 따라 그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갔을 것으로 관측됐는데 백악관이 이를 확인해 준 셈이다.

스커비노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함께 김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일행을 면담하는 사진도 올렸다.

면담은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북미 정상회담과 비핵화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것은 1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 직전인 지난해 6월1일 이후 두 번째다.

김 부위원장은 백악관 예방에 앞서 폼페이오 장관과도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 김 부위원장은 19일 오후 3시49분 워싱턴DC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에어차이나 818편을 탔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