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1550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계약, 올해 첫 수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1-18 12:0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이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건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맡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유럽지역 선사와 1550억 원 규모의 15만8천 톤급 원유운반선 2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수주다.
 
현대중공업그룹 1550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계약, 올해 첫 수주
▲ 현대중공업그룹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배는 현대삼호중공업 영암 조선소에서 건조해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하기로 했다. 길이 274m, 폭 48m로 건조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새해부터 선주들로부터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선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든 만큼 올해 연간목표 달성을 위해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21% 많은 159억 달러로 잡았다. 업황 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는 선박 163척, 140억 달러치를 수주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목표였던 132억 달러를 초과달성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Clarkson)은 올해 글로벌 발주량을 344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보였던 2859만CGT보다 20% 이상 상승하는 것이다. 

글로벌 발주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유지해 2023년 4740만CG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 삼성전자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도약 청사진 제시
이재명 공약 '서민금융안정기금' 법안 국회 문턱 넘을까, 대위변제율·회수율 쟁점 부상
이재명 연일 '잔인한 금융' 비판, "고리대·도박 망국징조" "서민·포용금융 신속 확보"
구리값 주요국 비축 경쟁에 또 천장 뚫을 기세, 국내 반도체 전력기기 전기차업계 촉각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