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시범서비스 18일 오후부터 잠정중단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1-17 18:0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승차공유) 시범 서비스를 18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T 카풀팀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지글을 통해 카풀 승객용 서비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카풀 크루(운전자)앱 서비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시범서비스 18일 오후부터 잠정중단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을 향한 오해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숙고 끝에 카풀 베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중단기간에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카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택시업계가 카풀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 조건으로 서비스 철회를 요구했다.

카카오는 요구를 받아들여 15일 카풀 베타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중단할 계획을 발표했다.

택시업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헌재 감사원장 최재해 중앙지검장 이창수 탄핵 기각, 재판관 전원일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념승인 받아
서울YMCA "애플 아이폰16 AI 허위광고, 보상 없다면 검찰 고발"
엔비디아 주가에 '블랙웰' 전환 비용이 변수, "AI 투자 위축 영향은 제한적"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참외 농가 판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태양광·풍력 계속 늘려야,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필요해"
스페이스X와 xAI 등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 상승, 테슬라와 대비
테슬라 불매운동 확산에 타격, JP모간 "중국의 한국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
미 환경보호청 대대적 규제 개편 예고, 석탄발전소부터 내연기관차까지
미니코리아 '더뉴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4970만원부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