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은행주 급등해 상승 이끌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1-17 08:1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은행주 급등해 상승 이끌어
▲ 16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1.57포인트(0.59%) 오른2만4207.16에 거래를 마쳤다.

16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1.57포인트(0.59%) 오른 2만4207.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5.80포인트(0.22%) 오른 2616.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86포인트(0.15%) 상승한 7034.6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의 실적 호조에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을 놓고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상승폭은 제한됐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순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등의 매출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쳤던 점과 대비된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각각 9.5%, 7.2% 급등했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2009년 이후 10년여 만에 하루 상승폭으로는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주요 은행이 좋은 실적을 내면서 다른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기업 가운데 6%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85%가량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다만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도 적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다소 커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장 종료 무렵 미국 법무부가 중국 화웨이의 기술탈취 문제를 ‘범죄행위’로 보고 형사적 기소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포드는 지난해 연간 순익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을 운영하는 노드스트롬도 연말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주가는 6.2%, 4.8% 급락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의 불신임 투표는 시장의 예상대로 부결됐다. 브렉시트 협상안이 부결됐지만 유럽연합(EU)과 재협상이나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 등으로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영국에게 브렉시트를 연기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요청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도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통해 일간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56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