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왼쪽)과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11일 대전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열린 희망성금 기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9천만 원을 냈다.
윤정록 대전공장장은 11일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성금 1억9천만 원을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했다고 한국타이어는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부터 8년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내고 있다. 여태껏 전달한 성금은 모두 10억5천만 원이다. 성금은 대전 지역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한국타이어는 “희망 나눔 캠페인뿐만 아니라 대전시체육회 우수 체육선수 장학금 후원과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과 동반해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