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노조, 이대현 만나 "대표 선임 절대 반대" 주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13 11:3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금호타이어 노조)가 이대현 전 KDB산업은행 부행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13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11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에 있는 금호타이어 공장 본관에서 이대현 전 부행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금호타이어 노조, 이대현 만나 "대표 선임 절대 반대" 주장
▲ 이대현 전 KDB산업은행 부행장.

노조 지도부는 이 전 부행장에게 “이 전 부행장은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에 적합하지 않다”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 지금 회사에 필요한 대표이사는 영업과 연구, 설비, 생산 등 경영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 전 부행장이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에 선임된다면 노조 차원에서 강력하게 반대할 수밖에 없다는 뜻도 전했다.

이 전 부행장은 산업은행에서만 30년 넘게 일한 금융 전문가로 금호타이어 매각 태스크포스팀을 맡아 중국 타이어기업 더블스타와 협상을 주도하며 타이어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김종호 전 회장이 2018년 12월 초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더블스타가 이 전 부행장에게 직접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회장직을 제안했고 이 전 부행장이 이를 수락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노조는 이런 사실이 전해지기 전부터 금융권 출신의 대표이사 선임은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26 3월11일 출시 전망, 프로·엣지·울트라 3종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희토류는 새로운 자원 무기가 될 수 있나?
국힘 6년 만에 당명 변경 공식화, "주말까지 공모 나서 2월 내 마무리"
정부 '재생에너지 3배 확대' 목표 부족한 전력망에 발목, '지역 분산 구조' 필요성 커져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 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2026 위기탈출 키맨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이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56.3% vs '야당' 37.4%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0%로 4.2%p 하락, 대구·경북 56.3% 긍정
'한국 참여' 미국 반도체 공급망 동맹에 중동 국가 UAE와 카타르도 합류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