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공인회계사들 "회계사 증원하면 회계 투명성에 악영향" 반대시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1-11 18:2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인회계사들이 공인회계사 증원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인회계사 증원 반대모임' 소속 회계사 400여 명은 11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융위원회의 2019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인원 결정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공인회계사들 "회계사 증원하면 회계 투명성에 악영향" 반대시위

집회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금융위원회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일시적 업계 수요만을 근거로 회계업계와 관계없는 사람들의 논의를 거쳐 증원을 결정했다"며 ”당장의 수요에 따라 선발인원을 늘리면 감사환경 악화에 따른 공인회계사의 비자발적 이탈이 늘어나 회계 투명성을 높인다는 정부의 목표와도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금융위가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을 결정하는 과정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회계사 선발 규모 연구용역은 정부 출연금 및 수탁사업수익이 95%에 이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아닌 독립적 기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해에 공인회계사 증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감사 업무량이 증가하고 회계법인 외에 일반기업, 공공기관 수요도 증가 추세"라며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인원을 2018년 850명에서 2019년 1천 명으로 늘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