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가 유튜브를 활용해 롯데그룹의 온라인쇼핑몰을 알린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는 2019년부터 고객이 직접 만든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을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 이일용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영업본부장이 10일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본사에서 열린 '롯데닷컴 즐거운 첫인상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1등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이재훈 e커머스사업본부 플랫폼1부문 상무는 "고객이 직접 만든 영상을 활용해 회사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사업본부는 2018년 11월 ‘롯데닷컴 즐거운 첫 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공모전을 열고 한 달 동안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20여 개 팀이 참가해 영상을 출품했다.
e커머스사업본부는 재미, 아이디어, 중독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모두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1등 수상작은 롯데닷컴의 상징인 '닷(.)'을 공으로 표현한 영상이 선정됐고 2등은 롯데닷컴의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영상이 선정됐다. 12개의 수상작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