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민홍기, AIG손해보험 100주년 맞아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 돼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1-11 12:0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홍기, AIG손해보험 100주년 맞아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 돼야"
▲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IFC에 위치한 AIG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2019년 AIG 글로벌 100주년 기념 시무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이 AIG손해보험 100주년, 한국 진출 65주년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를 목표로 내걸었다.

AIG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IFC에 위치한 AIG손해보험 본사에서 ‘2019년 AIG 글로벌 100주년 기념 시무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민 사장은 “AIG가 2019년에 세계시장에서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류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보험사’라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체적 목표로 △고객 세그먼트 전략 강화 △혁신적이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 개발 △고객이 선택한 채널을 통한 판매 등을 제시했다.

민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할 원년을 맞아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AIG는 1919년 코넬리우스 반델 스타가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한 세계적 보험사다. 한국에는 1954년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과 그 가족을 위한 보험사업을 위해 AIUC 서울지점을 개설하며 진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