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올해 주택 2만5707가구 공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1-08 15:3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2019년에 주택 2만5707가구를 공급한다. 서울과 수도권에 약 80%에 해당하는 2만63가구를 짓는다.

대우건설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에 아파트 2만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 등 모두 2만5707가구를 전국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올해 주택 2만5707가구 공급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서울에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3071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1만6992가구를 제공한다.

검단신도시, 운정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의 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 도심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도 신규 주택을 공급한다.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가구를 분양하고 수원과 다산신도시에서는 민관공동사업을 거쳐 2143가구를 제공한다.

지방에는 5644가구를 공급한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과 같이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분양계획을 세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의 신도시와 택지지구단지 위주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