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중국에 희귀질환 치료제 기술수출, 허은철 "가치 더 높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9-01-08 11:1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가 중국 제약사에 희귀질환 ‘헌터증후군’ 치료제를 기술수출했다.

GC녹십자는 중국 캔브리지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 중국에 희귀질환 치료제 기술수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28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은철</a> "가치 더 높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에 따라 캔브리지는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서 헌터라제의 개발 및 상업화의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GC녹십자가 받게 될 계약금과 임상단계별 수취료(마일스톤)는 두 회사 사이 합의에 따라 비공개됐다.

GC녹십자의 헌터라제는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을 치료하는 약으로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됐다. 현재 세계 1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까지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의약품이 없지만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은 최근 발표한 121개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 헌터증후군을 포함했다.

캔브리지는 희귀질환 및 항암제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제약사로 중국에서 희귀질환 분야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제임스 쉬에 캔브리지 CEO는 “최근 중국에서의 규제 변화로 환자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치료제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고무됐다”며 “우리는 헌터증후군 환자 및 그 가족에게 헌터라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전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들의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캔브리지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헌터라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