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전두환 또 재판 불출석, 법원 구인장 발부해 다음에 강제 구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1-07 20:4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재판 구인장이 발부됐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호석 판사는 7일 오후 2시30분 201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독감에 걸렸다는 이유를 들어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전 전 대통령에게 구인장을 발부했다.
 
전두환 또 재판 불출석, 법원 구인장 발부해 다음에 강제 구인
▲ 전두환 전 대통령.

법원의 구인장 발부로 전 전 대통령은 3월11일 오후 2시30분 열리는 재판에 강제로 나오게 됐다.

전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를 맡은 정주교 변호사는 이날 재판에서 불출석 사유서와 독감 진단서를 제출했다.

정 변호사는 “전 전 대통령이 독감과 고열로 외출하기 어렵다”며 “구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다음에는 꼭 임의 출석하도록 하겠으니 감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판사는 정 변호사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구인장을 발부했다. 

전 전 대통령이 2018년 8월27일 열린 재판에도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다며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이날 전 전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공소사실 확인 등 정식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다음 공판기일을 지정한 뒤 재판을 마무리했다.

형사재판에서는 보통 피고인이 출석해야 재판을 시작할 수 있다. 피고인이 특별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재판부가 구인장을 발부해 강제로 구인할 수 있다.

구인장은 피고인을 구금할 필요가 없을 때에는 24시간 안에 석방해야 한다는 점에서 구속·구금영장과 성격이 다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