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해찬 "새해는 자영업자 부담 덜어주는 정책에 힘쓰겠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1-07 12:2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새해는 자영업자 부담 덜어주는 정책에 힘쓰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해찬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의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근로 상여금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소통 행사에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첫 목표로 세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금요일마다 현안에 맞게 현장 회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현장 최고위원회를 금요일마다 할 것”이라며 “이번 주는 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유치원 3법과 관련해 사립유치원제도를 잘 운영하고 있는 지역에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3법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018년 유치원 3법을 추진했는데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처리가 무산됐다”며 “어머니들이 걱정 안 해도 될 정도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