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10일 첫 재판 앞두고 "지지들은 법원 앞 집회 자제해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1-06 14:2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한 첫 재판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6일 페이스북에서 “재판이 시작된 이때 재판 담당 법원 앞 집회는 그 의도가 어떠하든 재판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치려는 행위로 오해받기 십상”이라며 “지지자 여러분은 오해받을 수도 공격의 빌미를 줄 수도 있는 성남지원 앞 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10일 첫 재판 앞두고 "지지들은 법원 앞 집회 자제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사법부는 정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최후 보루로서 정치와 행정은 물론 여론으로부터도 독립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제 이 일은 법원으로 넘어갔다. 저는 대한민국 사법부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마녀사냥에 항의하며 추운 날 분당경찰서와 성남검찰청 앞에서 집회시위로 고생하신 여러분들이 참으로 애 많이 썼다”며 “현장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여러분의 분노와 걱정 열의는 제 가슴 속에 담겨 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손 꼭 잡고 같이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 지지자들은 최근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 지사의 첫 재판이 열리는 10일 오후 2시에도 집회하겠다고 신고했다.

이 지사의 재판은 10일 시작해 14일과 17일에 연이어 열린다. 이 지사는 2018년 12월11일 불구속기소됐다.

이 지사는 2012년 4월 성남시 공무원들에게 친형의 강제 입원을 요구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사 사칭, 대장동 허위 선거공보물 의혹과 관련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