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신년식에 참석했다.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혁신을 통한 글로벌 성장을 강조했다.
이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신년식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Coway Trust Re:FUSION)’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고 3일 코웨이가 전했다.
트러스트 리퓨전은 깨끗함의 가치를 전하자는 코웨이의 본질에 열정을 더해 혁신하자는 것을 뜻한다.
이 대표는 “깨끗함을 지키기 위해 일의 본질에 진실한 열정을 더할 때 코웨이가 새롭게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적 대응 △글로벌 성장궤도 형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 대응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과 결합한 공기청정기, 필터 자동주문 서비스, 스스로 물 습관을 챙기는 정수기는 모두 코웨이의 본질에 시대 변화를 접목한 사례”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은 개방성과 연결성인데 아마존의 알렉사와 구글 인공지능이 연결된 것처럼 2019년에는 글로벌 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