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신년사에서 "디지털금융으로 새로운 도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1-02 12:0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새해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정책의 불확실성, 대출규제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이 위기의 순간에 디지털금융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그룹 신년사에서 "디지털금융으로 새로운 도전"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2020년까지 손님을 중심으로 둔 데이터 기반의 정보회사로 변화할 목표를 세워뒀다.

김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닥과 노키아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몰락한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며 “핀테크기업이나 인터넷은행이 금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고 안주한다면 우리도 코닥과 노키아의 운명을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규칙과 관습을 버리고 새 규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선배들이 해왔던 방식이니까 그대로 해야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새로운 규칙과 프레임을 통해 시장의 판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선즉제인(先則制人·남보다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을 인용하며 디지털과 글로벌시장 진출 등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4년 넘게 꾸준히 준비한 GLN(Global Loyalty Network)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GLN을 통해 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도 글로벌 핀테크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