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정몽구재단, 청소년 진로교육 앞장서 교육부 장관 표창 받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2-31 16:0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정몽구재단, 청소년 진로교육 앞장서 교육부 장관 표창 받아
▲ 방송인 박경림씨(오른쪽), 가수 아웃사이더씨(오른쪽 두 번째), 문명탐험가 송동훈씨(왼쪽 두 번째)  등이 5월 충청북도 보은 문예회관에서 보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과 강연이 융합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청소년 진로교육에 힘써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31일 ‘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교육부에게서 장관 표창을 28일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명사, 전문직업인 등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과 진로에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농산어촌 지역 28곳에서 열렸고 3만2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모든 강연의 내용은 전국의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방송으로 편성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KBS1TV를 통해 방영됐다. 

산악인 엄홍길씨와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씨, 시인 김용택씨, ‘호통 판사’ 천종호씨, 심리학자 김경일씨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올해에도 철학자 강신주씨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 뇌과학자 장동선씨, 1인 크리에이터 도티씨, 이사배씨 등 사회적 영향력이 큰 명사 및 전문직업인들의 강연을 여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농산어촌 지역으로 직접 명사들을 모시고 가서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전달하려고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아동·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아모레퍼시픽 실적 기여 확대 전망"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중소형주의 껍질을 깨다, 울타 뷰티 입성하다"
삼성증권 "CJENM 실망스러운 출발, 그래도 반등의 여지는 있다"
삼성증권 "더블유게임즈 올해는 외형 성장에 집중, 추가 M&A로 성장 모색"
삼성증권 "엔씨소프트 비용 축소로 흑자전환, 하반기 신작 모멘텀 본격화"
흥국증권 "동원산업 진정한 밸류업 기업으로 발돋음, 주가 재평가"
퀄컴 데이터센터용 CPU 개발 재개,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와 호환"
비트코인 1억4661만 원대 횡보, 최고가 갱신 전 '숨고르기' 분석도
민주당 기후위 전남 재생에너지 발전 현장 방문, 이재명 기후공약 해법 모색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2600선 약세 마감, 원/달러 환율 1397.8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