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위험의 외주화 막아야, 김용균 어머니 만날 뜻 있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2-28 17:5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안전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용균씨의 유족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위험의 외주화 막아야, 김용균 어머니 만날 뜻 있다"
▲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안전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왼쪽)가 27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이후 김용균씨의 직장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의사가 유족들에게 전달됐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김용균법)을 놓고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김용균법이 국회를 통과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산업 현장의 안전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균씨가 안전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국회에서 본격 논의되면서 ‘김용균법’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7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조건 삼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조 수석이 현재 피고발인 신분이라 국회 출석이 적절치 않지만 제2의 김용균씨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2018년 안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이 테슬라 주가에 불확실성 키워, 합병 가능성도 변수로 부각
DS증권 "모나용평 루송채 분양 문의 늘어, 2분기 분양율 74% 도달할 것"
GC녹십자 '5천억 현금화' 본질은 '알리글로' 집중, 허은철 미국 혈액제제 확장 잰걸음
[기자의눈] 차 덜 만들고 임금은 더 받겠다는 현대차 노조, '지켜야 할 선' 무엇인지..
[기자의 눈] 정용진 '각자 생각 다를 수 있다' 백번 맞는 말, 유통가 오너 '자유발..
삼성전자 사장단 임협 타결 직후 "상생과 인재 육성에 5년간 5조 투입, 사회적 책임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카카오의 도 넘은 카톡 '생일 선물하기' 마케팅, 생일에 폰 ..
[현장] 오픈AI CSO 제이슨 권 "한국 정부와 기업 대상 AI 기반 사이버 방어 지..
트럼프 인텔 이어 마이크론에 정책 지원 집중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폭에 변수
미국 중국 무역위 관세감면 계획 가동에도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율 부여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