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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주식 사도 된다", 디지털 가입자 위주로 수익성 회복 뚜렷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2-28 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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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디지털 가입자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CJ헬로 주식 사도 된다", 디지털 가입자 위주로 수익성 회복 뚜렷
▲ 변동식 CJ헬로 대표이사.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8일 CJ헬로 목표주가를 1만2천 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높였다.

27일 CJ헬로 주가는 9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CJ헬로가 내년에도 수익성 위주의 효율적 고객 대응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 가입자 감소를 상쇄하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 가입자 증가와 주문형 비디오(VOD) 판매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다봤다.

최근 CJ헬로는 IPTV와의 경쟁 심화, 이동통신사업자(MNO)의 통신요금 인하에 따른 알뜰폰(MVNO) 사업자의 경영상황 악화 등으로 수익성의 정체를 겪어왔다.

하지만 선별적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가입자 전환을 유도하고 있어 내년부터 방송 가입자당 매출액(ARPU)의 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뜰폰사업도 고매출 고객 중심으로 가입자를 지켜내고 있어 방송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인수합병(M&A) 매력도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IPTV업체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고 넷플릭스를 포함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기업까지 유료방송시장에 가세하면서 케이블TV기업은 모두 잠재적 인수합병 매물이 되고 있다”며 “CJ헬로는 아직 공식적으로 매물화 되지 않았지만 가장 매력적 케이블TV기업”이라고 말했다.

CJ헬로는 2019년 매출 1조2420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0.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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