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데 따라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한다”며 “국내 최고급 식품관인 고메이494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내 가족이 먹는, 건강하게 몸에 이로운’을 최대 가치로 여기며 가정간편식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고급 백화점채널의 특성을 기반으로 고메이494를 고급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유기농목초우유, 유기김, 조선간장 등 고메이494 브랜드의 신제품을 13종 출시하면서 모두 44개의 식품군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고메이494의 올해 매출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