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l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2-26 18:3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기업은행은 26일 기술보증기금과 ‘해외 진출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
▲ 기업은행은 26일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새 남방 지역인 아세안(ASEAN) 10개국 또는 인도 등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가운데 업력 3년 이상의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서비스업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이 기업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직접 대출을 지원하거나 보증신용장(STANBY L/C)을 발급한다.

직접 대출을 지원받은 기업은 이 금액을 해외 직접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증신용장을 발급받은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은 이 보증신용장을 담보로 현지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IBK아시아금융벨트’를 완성하고 해외 진출 선도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