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특별퇴직 3년 만에 실시, 노조 요청 받아들여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2-26 17:5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특별퇴직을 3년 만에 실시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28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특별퇴직 3년 만에 실시, 노조 요청 받아들여
▲ 신한금융투자 기업로고.

노조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특별퇴직이다.

퇴직 신청 대상은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과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 가운데 10년 이상 일한 사람이다. 

45세 미만인 직원 가운데 근속연수가 15년 이상인 직원도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퇴직자에게 직급별로 24개월 급여를 주고 추가 퇴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부장급 이상 직원에게는 3천만 원, 차장·과장·대리급 직원에게는 2천만 원 규모의 생활지원금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는 특별퇴직을 신청한 직원들을 검토한 뒤 최종 퇴직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