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회의원 민경욱 김정호, 정치인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2-23 12:2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부 국회의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눈총을 받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침을 뱉고 고함을 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국회의원 민경욱 김정호, 정치인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 의원은 시민이 보는 앞에서 침을 뱉고 실랑이를 벌인 사실이 인터넷 카페를 거쳐 알려졌다.

20일 새벽 인천 송도 맘카페에서 “19일 밤 버스정류장에서 민 의원이 다가와 인사를 하기에 응답하지 않았는데 다시 묻길래 ‘이번 정부에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민 의원이 고개를 돌려 침을 뱉었다”는 글이 실렸다.

민 의원은 보는 데서 침을 뱉은 사실을 따지는 시민에게 “왜 삐딱하게 나오냐”고 맞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 의원은 21일 성명을 내고 “비염이 도져 코가 나와 돌아서 침을 뱉었다”며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며 부덕의 소치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김포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면서 공항 직원을 상대로 고함을 치는 등 고압적 언행을 했다는 사실이 22일 언론에서 보도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일 오후 9시경 김해공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는데 공항 직원이 김 의원에게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김 의원이 지갑에 신분증을 끼운 채 직원에게 보여주자 공항 직원은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신분증이 투명하게 보인다는 이유로 직원의 요구를 거절하며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에는 김 의원이 욕설도 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공항 직원에게 결코 욕설을 하지 않았다”며 “원칙적 항의를 한 것이지 국회의원으로서 특권 의식을 지니고 한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거친 감정을 드러낸 것을 반성하며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