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 노사, 은행권의 과도한 경쟁 해소하기 위한 합의안 마련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8-12-21 17:5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산업 산별 노사가 은행권의 과도한 경쟁을 해소하기 위한 합의안을 내놨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9일 금융산업 산별 노사가 핵심성과지표(KPI)제도 개선안을 대상으로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 노사, 은행권의 과도한 경쟁 해소하기 위한 합의안 마련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로고.

금융 노사는 9월 산별교섭으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에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부산은행 노사가 참여했으며 10월부터 3개월 동안 회의와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금융노사는 핵심성과지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항목을 마련했다. 

세부항목은 △핵심성과지표 평가항목 축소 및 단순화 △절대평가 방식 지표 확대 도입 △미스터리 쇼핑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해 최소화 △고객만족도 평가를 핵심성과지표 평가에서 제외하는 것을 적극 검토 △은행, 직원, 고객의 균형 잡힌 지표 운영 등이다.

이 밖에 금융 노사는 과로와 실적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연간 상시 프로모션, 이벤트, 캠페인 등을 줄이고 기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심화되고 있는 입찰경쟁을 자제하기로 했다.

금융노조는 이 합의 내용이 노동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감찰단 운영 등도 검토하고 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이번 합의가 소모적이면서 과도한 경쟁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금융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적극적 대책 수립 및 실행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